2024.03.21 - [림월드 Rimworld] -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1화
2024.03.25 - [림월드 Rimworld] -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2화
2화에서 이어진다.
연구를 계속 못해서 풍력 발전기를 짓고도 원시인 생활 중이다.
연중 재배에 비옥토가 있어서 버티고는 있지만, 폰을 늘리는 것은 여전히 부담되는 상황.
창고칸도 슬슬 모자라지니 선반을 설치한다.
마음 같아서는 마구마구 기지를 넓히고 싶지만, 나무 함정에 방어를 의지하는 상황이라 쉽지 않다.
그래도 생활이 안정된 것 같긴 하다.
기지 내부의 돌과 철을 정리하기로 했다.
폰이 두 명 밖에 없으니 한세월 걸릴 예정이다.
이번엔 제라드가 더 많이 맞았다.
어느 한 쪽이 사상을 통일하기 전까진 계속 발생할 예정이다.
두 명 밖에 없는데 제발 자제 점...
사람이 누워있을 때 뜨면 반가운 이벤트.
임시 인원이기 때문에 거를 필요도 없고, 추후 보상까지 주는 혜자 이벤트 되시것다.
네가 선택한 정착지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드디어 노예 하나를 얻었다.
벽돌과 간단한 의류 제작을 시킬 예정이다.
사교가 높은 폰이 없어서 반란이 걱정되긴 하지만, 노예는 한 명이니 충분히 커버 되리라 생각한다.
카우보이 모자를 만들라고 했더니,
만들자마자 바로 자기가 착용해버리는 노예.
주인의식이 투철한 참노예라고 할 수 있다.
노예 구속구도 알아서 입었다.
자신이 안전한 노예라는 것을 입증하고 싶어하는 듯해서 오히려 의심하게 된다.
정착지에 손님이 찾아왔다. 근데 아우렐리아의 아들이 포함되어 있단다.
이것도 모드로 막아놓았다가 오랜만에 보는 요소다.
이번엔 다행히 중립 세력에게 속해있어서 다행이다.
혹시 연구 높은 폰이 습격해줄 수도 있었지만,
독 황폐자는 웨이스터 비율이 높은 세력이라 그냥 거절하기로 했다.
보상도 당장은 쓸 수 없는 것들이다.
건초가 다 자라서 보관용 선반을 설치했다.
여기에 혹시 외부에 있으면 선반 내구도가 닳았나...? 헷갈려서 지붕을 지어주었다.
후에 나오겠지만, 이러지 말았어야 했다......
예상된 반란이 터졌다.
작신작신 두드려주면 쉽게 제압 가능
얼른 일어나... 벽돌 만들어야지...
너무 무서운 나머지 원시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제국인.
이것이 림월드의 다람쥐다!
애초에 제국에 빌붙어서 살 생각이었으니, 아우렐리아에게 신임장을 주고 수락했다.
그리고 바로 임시 인원이 나가게 되었다.
지금까지 수고했다, 푸른색.
원래 땜빵용 폰이었지만 그래도 없어지니 뭔가 섭섭한 기분이 든다.
같이 노예 반란도 막고, 생각보다 일도 잘해줬는데.
야금야금 전진하고는 있지만, 역시 축전지 없이는 속도가 나질 않는다.
연구 1로 어떻게든 축전지가 조금씩 연구되고는 있지만...
침입자들 중에 지니가 그렇게 많았는데,
죄다 지적 노동 불가능이 붙어있을 줄이야.
랜디 신께서 이제 날 용서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음엔 연구 좋은 폰 하나 슬쩍 끼워넣어 주쇼.
'게임 > 림월드 Rimworl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4화 (0) | 2024.03.31 |
---|---|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2화 (0) | 2024.03.25 |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1화 (0) | 2024.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