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에서 바로 이어진다
킬존이 들어갈 부분을 대충 그려놓았다.
어차피 나중엔 변경할테지만 그냥 설정 잡아보는 것 자체가 좀 재미있다.
냉장고가 없기 때문에, 얻은 고기는 다 구워버려야 그나마 유통기한이 길어진다.
상하기 전에 기지를 벽으로 둘러놓는 것이 목표.
처음 레이아웃은 너무 커서 조금 줄였다.
골목 함정만 준비되면 난 무적이야 히히
합류 이벤트...
모드가 없어서 어떤 폰이 합류할지 미리 알 수가 없다......
연구는 없지만 결격 사항이 없고, 원예 의학이 높다.
원주민 아우렐리아랑 겹치는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가챠 성공이다.
불러오기 안해도 될 듯.
다 심고 나서야 눈치챘는데, 심어놓은 약뿌리의 생김새가 다르다.
자라고 난 뒤의 모습은 똑같은데, 막 심었을 때의 이미지가 달라졌다.
무슨 양치식물 같은 모습. 좀 더 SF 느낌이 나서 좋다.
노동력이 늘어나니 슬슬 진행에 속도가 붙는다.
제작에 불이 붙어있어 탐이 나긴 한다.
하지만 웨이스터는 주기적으로 약물을 먹어줘야 하는데,
우리는 약물 혐오 교리가 있기 때문에 쓸 수가 없다... 제국에는 필요없는 인종.
함정이 하나라도 모자랐으면 들어와서 깨물었을 듯.
함정을 늘릴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무를 좀 모으고 있었는데...
실험 이벤트가 떴다.
그런데 보상이 책이다? 번역도 안되어있는 것을 보면 새로 생긴 요소가 맞는 것 같다.
게다가 걸작이라니
작은 책장도 있었는데, 일단 큰 책장을 지었다.
따로 설정해주지 않아도 알아서 책은 책장에 들어간다. 우선 순위가 있는 듯.
책으로 가득찬 서재를 만드는 것도 가능할 것 같다.
사교적 싸움 발생... 서로 믿는 이념이 달라서 언젠가 터질 일이긴 했다.
타박상 다수에 골절까지 세곳... 야무지게 쥐어팼다.
자기도 다쳤으니 쌍방폭행이라 할 수 있다.
둘 다 드러누우면 정착지는 누가 운영하니
굿 이벤트가 떴는데 왜 일어나지를 못하니
울타리 계획을 미리 잡아놓는다.
보아하니 제라드는 곧 일어날 것 같다. 일어나... 출근해야지...
혼자 급 바빠진 제라드.
양도 데려오고, 울타리도 짓고, 밥도 해야하고.
할 일이 많다.
아우렐리아도 일어났다.
굳이 산책을 울타리 안쪽으로 와서 하는 것을 보니
아무튼 생성된 양이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드랍포드 추락.
그런데 발명가?
별명이 발명가라서 기대했건만, 연구가 낮다.
탐욕 특성은 지금 해결해줄 수 없는 부분인데다가 적대 세력 출신이니 음...
벽돌 공장 노예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얼른 나으렴.
풍력 발전기도 짓고,
함정도 늘려놓으니 이제 좀 정착지 느낌이 난다.
축전지 연구가 되어야 빠르게 진행이 될텐데, 아직은 원시인 생활이다.
다음 플레이 때는 연구자가 방문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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