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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림월드 Rimworld

림월드 1.5 unstable 연재 1화

by 키젯 2024. 3. 21.

1.5 업뎃이 얼마 안남았다. 현재는 Unstable 베타로 먼저 플레이 가능

 

림월드의 대형 업데이트 소식. 1.5 버전 업데이트와 DLC 출시를 앞두고 있단다.

업데이트 소식에 다시 다운로드 받았는데...

아직 업데이트가 되진 않았고 스팀 베타 플레이 기능으로 미리 할 수는 있다니 이걸로 진행해보려 한다.

 

 

 

 

업로드 기준 338.6시간 플레이. 림월드 플레이어 중에선 어린이

 

무한 플레이로 이름높은 게임이다보니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좀 망설여지기는 했다.

나는 300시간이 넘도록 아직도 우주선에 태워보낸 적이 없다...

 

 

 

 

 

상남자의 알몸 스타트
시작하자마자 빡종할까봐 랜디 모험 난이도
모드 같은 건 없다

 

업데이트로 뭐가 바뀌었나 확인도 할 겸 모드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그저 랜디신께서 보호하시길.

 

 

 

대형 언덕, 연중 계속, 동부 해안. 동굴 없는 산악 지형이 안보여서 도망친 곳이다
제국에 충성하십시오
알몸 스타팅에 이 정도면 준수한 듯

 

욕심으론 사격이 더 높았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로면 정말 준수하게 잘 뽑힌 것 같다.

연구 0이 마음에 걸리지만, 연구 높은 지원자 습격자가 우리 기지를 습격해주리라 믿는다.

 

 

 

정 가운데에 비옥토가...?

 

바로 보이는 개꿀자리.

비옥토가 길어서 초반에 다 활용하긴 어렵겠지만 이게 어딘가.

 

 

 

임시 거처 먼저 바로 지어버리고
탁자는 근처 폐허에서 슬쩍해왔다
침대에 탁자, 의자, 집 옆에는 감자밭. 질병 억까 없이 여기까지 오면 반은 해냈다

 

화톳불도 놓고, 함정도 놓고, 집 좀 넓혀보려는데

 

님이 거길 왜 들어가요
히히 못가!

 

문 열어두니 다행히 나가셨다

 

잘못 들어온 폭탄쥐는 문을 열어놓자 알아서 밖으로 빠져나갔다.

이것도 업데이트에 포함된 내용일까?

언제 터지나 기다리는 삶을 살 필요가 없어 다행이다.

 

 

 

림월드에선 다람쥐가 사람을 잡는다

랜디님 일하신다.

 

 

마이크로 컨트롤로 이겨냈도다

 

림월드의 다람쥐는 현실과는 좀 다른 것 같다.

저 다람쥐가 단 한번 깨물어서 사람 손가락도 뜯어낸다.

림월드의 모든 전투는 가능하면 아예 안맞는 것이 좋다...

 

 

 

누가 찾아왔었다

 

다람쥐를 상대하던 중 우리 기지에 여행자가 찾아왔었다.

그런데 20세 여성의 수염 상태가......?

전쟁 베일이랍니다.

 

얼굴을 가리는 전쟁 베일이었다. 하필 색이 저래서 헷갈림.

 

 

 

목화밭도 하나 만든다

 

언제까지 헐벗고 다닐 순 없으니 늦었지만 목화밭을 만든다.

맵에 다람쥐랑 토끼만 잔뜩 있는데, 사냥이 너무 안되서 그냥 포기했다.

그리고......

 

 

 

벽! 횃! 불!

 

벽등이 생겼다! 게다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wall light 모드는 이제 필요가 없어졌다!

 

창작마당에 가니 작별 인사 중이었다... O7

 

정식 업데이트할때마다 이런 식으로 모드를 흡수하는 경우가 왕왕있었다.

이번엔 벽등 모드가 인수합병 당했다. 모드리스트에서 하나 빼야겠네.

 

 

 

상인이 또 왔다

 

여행자가 떠난지 얼마되지 않아 또 상인이 찾아왔다.

 

 

또 또 상인이 찾아왔다

 

이상할 정도로 자주 찾아온다.

하긴 나도 주변에 이런 자연인이 있으면 한 번쯤 구경하러 갈 것 같긴 하다.

아무리 그래도 여자 혼자 사는 곳에 이렇게 자주 찾아오다니 수치심도 없는가?

 

 

 

하반신 노출 -4 / 단궁 착용-5

 

사실 수치심이 없는 것은 아우렐리아 본인이다.

벗은 것보다는 단궁을 착용한 것이 더 기분 나쁘다고 한다. 긍정적

 

 

드디어 도착한 면접자

 

이름부터 레어몹이다

 

아쉽게도 면접에서 탈락한 모습이다

 

면접 탈락자도 직접 배웅 해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면접자는 더 오지 않았다...

 

 

 

대신 폭염을 드립니다

대신 바로 폭염이 왔다.

어째 안그래도 실외 온도가 높았는데 폭염까지 오니

 

 

실내 43도, 실외는 50도를 넘겼다.

 

순식간에 열사병 걸린다.

자연냉방기 하나로는 열사병이 낫질 않아 두개를 만들고 강제로 집안일을 만들어서 실내에 묶어두었다.

 

 

 

다행히 빠르게 끝난 폭염

 

이틀만에 폭염이 끝났다.

말 한마리가 폭염중에 갑자기 공격하더니, 알아서 덫에 걸려 죽어준 덕분에 고기가 많이 늘었다.

먹을 것에 여유가 생겼으니, 방어벽을 두를 때가 온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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